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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한 눈에 알아보는 이시각 뉴스는?

기사 등록 2017-12-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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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여야, 오늘 내년도 예산안 최종 타결 추진

정우택 자유한국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은 4일 오전 10시 30분에 회동을 갖고 주요 쟁점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방침이다. 여당은 1만2000명 공무원 증원 규모를 현장 필요인력이라는 이유로 1만500명까지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한국당과 국민의당은 미래 세대 부담을 이유로 각각 7000명, 8~9000명까지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대책인 일자리 안정자금(3조원)에 대해 한국당은 1년 한시 지원을 제시했고, 국민의당은 2019년에는 1조5000억원 감액을 각각 명시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여당은 “현 상황에서 단정적으로 적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미, 오늘부터 최대 규모 연합 공중 훈련 돌입

한미 양국 공군이 오늘(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6대를 포함한 230여대의 항공기로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전략무기인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도 한국 상공에 전개돼 폭격 연습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미 공군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6대, 전투기 F-15C 10여대, F-16 10여대 등이 국내 기지에 전개돼 훈련에 참가한다.

▶검찰, 전병헌 전 수석 재소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4일 오후 2시 전 전병헌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한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을 상대로 홈쇼핑사들이 본연의 업무와 관련이 없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금을 낸 경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