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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복귀전서 4⅔이닝 2실점...아쉽게 ‘첫 승 실패’

기사 등록 2017-04-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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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A다저스 공식 SNS
[이슈데일리 민소희기자]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첫 승에 아쉽게 실패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는 총 77의 투구수 중 중 스트라이크는 52개를 던졌고, 패스트볼 구속은 89~91마일 정도를 꾸준하게 유지했다.

다저스는 타선의 부진으로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1점차로 패배했지만 리그 1위에 올라있는 상황.

한편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3.86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민소희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