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슈데일리 황원준기자] 라스베이거스의 남성 댄스팀 ‘썬더 프롬 다운 언더’(Thunder From Down Under)가 오는 6월 28~3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탄탄한 몸매를 바탕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남성 댄서들의 공연은 물론, 공연 종료 후 관객들과 소통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이벤트 등의 팬서비스로 관심을 모았다. 본 공연은 재관람률 30% 이상을 기록했다.

1991년 라스베이거스 초연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공 등에서 공연하며 글로벌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누적 관객 1천만 명을 달성했고, 현재는 아시아투어를 통해 인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9월 내한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달성한 바 있어 1년 만에 재내한을 결정했다. 이번 내한에서는 한층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를 비롯해 공연을 찾아온 팬들과 교감하는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총 다섯 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약 95분간 진행되는 메인 퍼포먼스와 그 후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출연진과 관객 간의 ‘밋앤그릿’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만 19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썬더 프롬 다운 언더’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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