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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SM과 10년만에 결별..SJ레이블 측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

기사 등록 2018-04-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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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가수 헨리가 10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레이블SJ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9일부로 헨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헨리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으로 전해져 향후 활동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헨리는 2006년 S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2008년부터 슈퍼주니어 M 멤버로 데뷔했다. 2013년 6월부터 솔로 활동을 했으며, 2015년 11월 레이블SJ로 이동한 바 있다.

<이하 레이블SJ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Label SJ는 2018년 4월 29일 부로 헨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