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현장]'나쁜녀석들' 장기용 "첫 스크린 작품, 드라마 팬이었다"

기사 등록 2019-07-29 11:4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나쁜녀석들:더 무비' 스틸/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장기용이 29일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제작발표회에서 "첫 영화 작품을 '나쁜녀석들'로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장기용은 "'나쁜녀석들:더 무비'가 첫 영화다. 원래 드라마 '나쁜 녀석들' 팬이었다.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듣고 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마동석 선배님이 나온다니까 무조건 하고싶었다"고 덧붙였다.

장기용은 경찰대 수석 출신으로 독종신입 고유성 역할을 맡아 '나쁜 녀석들'의 새 얼굴로 등장한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영화다. 9월 개봉 예정.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