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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라고는 얘기는 안 한다"...미주 열애설 속 유재석 발언 재조명

기사 등록 2024-04-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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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이슈데일리 황원준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된 미주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송범근과의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올려와, 공개 열애를 의도한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미주는 송범근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커플템으로 보이는 모자와 의상을 착용해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미주는 현재 고정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으로부터 열애 의혹을 받기도 했다.

더욱이 최근 방송에서 유재석은 신당동 시장을 방문한 미주에게 “요즘 미주가 연애한다고 소문이 다 났다. 내가 누구라고는 얘기는 안 한다”라는 발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미주와 송범근은 3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지며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송범근 때문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황원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