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킹스맨의 주역 태론 에저튼이 한국 영화 '올드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킹스맨의 에그시 역을 맡았던 태론 에저튼은 유튜브를 통해 영화 추천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여러 영화를 집어보이며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영화는 '올드보이'였다.

태론 에저튼은 "이것은 올드보이라는 영화이다. 9년전쯤 보게 되었다"라며 "이 작품 배우들 연기가 대단하다. 내가 본 영화중 가장 충격적인 영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보면서 조금 불편한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표현 방식이 매우 훌륭한 영화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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