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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브라운관 컴백..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서 송중기-장동건과 호흡

기사 등록 2018-07-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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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김지원이 tvN 드라마로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26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지원이 '아스달 연대기'(가제)에 출연한다"라며 "탄야 역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낼 김지원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김지원을 비롯, 송중기, 장동건까지 출연을 확정지어 더욱 기대를 높였다.

극중 김지원이 맡은 탄아는 은섬(송중기 분)과 같은 별의 운명을 갖고 태어난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다. 그는 가혹한 역경 속에서 몇백 년에 걸쳐 계획된 자신의 사명을 깨달아가고, 훗날 아스달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가 되어 정치가로서의 야망을 펼친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힌편 '아스달 연대기'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