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현장] '최고의 이혼' 배두나 "시청률, 굉장히 부담스럽다"

기사 등록 2018-10-05 15: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박은비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배우 배두나가 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제작발표회에 참석, 시청률에 대해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굉장히 부담스럽다. 케이블도 지상파도 드라마들이 많아지고 점점 경쟁이 치열하다. 연연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고 현장에도 영향을 끼친다"라고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스탭들의 사기면에서도 다르다 생각해서 마음도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않아 있다. 어떻게 하면 시청자분들이 우리 드라마를 볼수 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전했다.

또 "그래도 현장에서의 배우들과 스탭들간의 케미가 좋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 시도가 잘 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