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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맨’, 헤어나올 수 없는 윌 스미스의 매력 ‘화제 만발’

기사 등록 2019-10-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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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영화 ‘제미니 맨’이 ‘알라딘’ 이후 증가한 윌 스미스의 팬 층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제미니 맨’은 오토바이 체이싱, 격투씬, 총격씬 등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통해 윌 스미스의 관록 있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윌 스미스는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액션을 소화해,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23세 주니어 역할도 윌 스미스가 소화해 민첩하고 패기 넘치는 액션을 완성했다.

윌 스미스의 매력 중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여유와 유머러스함이다. ‘제미니 맨’에서도 전설의 요원이지만 여유를 잃지 않는 그의 웃음이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쥐었다 풀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한다.

그의 팀인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배런(베네딕트 웡)과 함께일 때는 귀여운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그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느껴졌던 힙한 매력 역시 ‘제미니 맨’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션이자 배우답게 그의 화려한 비주얼과 스웩 넘치는 분위기가 관객들을 만족시킨다.

이처럼 윌 스미스의 매력 3종 세트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제미니 맨’은 팬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는 중이다.

젊은 윌 스미스부터 현재의 윌 스미스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 이를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도 풍부하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한편, 2D, HFR 3D+, 4D, 4DX, 스크린X, IMAX까지 모든 스크린 및 영사 시설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제미니 맨’은 절찬 상영 중이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