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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지원 "'아스달 연대기' 나에게 또 다른 도전"

기사 등록 2019-05-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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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ㅇ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원, 사진 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지원이 28일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서 "'아스달 연대기'는 나의 또 다른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에는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그리고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참석했다.

김지원은 "접해본 적 없는 시대라 저에게 도전이었다. 아무것도 당연한게 없던 시대다. 캐릭터 잡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들은 동물에게 습격 받아도 살아남은 사람들이다. 각자 나름대로 재능이 있다 .지금의 우리보다는 조금 더 강인한 모습이 있지 않을까 상상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탄야 역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이후 송중기와 재회하게 됐다. 김지원은 "전작보다 더 많은 신을 소화하게 됐다. 그 때는 상관과 부하로 만났다면 지금은 친구같은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말했다.

이어 "은섬이란 캐릭터를 현장에서 더 은섬처럼 연기해주신다. 상상했던 것보다 재미있고 개구진 신들이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