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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징역 10년에 성폭행 임신까지..'최악'

기사 등록 2014-08-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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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끝없는 고난을 겪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황정음 분)는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광철(정경호 분)은 서인애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함에도 불구, 서인애는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또한 자신이 성폭행으로 인해 임신한 사실까지 알게 됐다.

미국에서 기사를 접한 한광훈은 사실 확인을 위해 동생 한광철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한광철은 "개같은 진실 넌 알 필요도 알 자격도 없다. 출세를 위해 계속 그렇게 바퀴벌레처럼 숨어있어라"며 "내가 그 아이 아버지다"라고 거짓말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보는 내내 답답해", "끝없는 사랑 황정음, 황정음 너무 불쌍하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황정음 언제까지 힘들어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