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신과 함께-인과 연’, 963만 관객 돌파..쌍천만 대기록 정조준

기사 등록 2018-08-13 08:2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정조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영된 ‘신과 함께-인과 연’은 전국 1341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57만 46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신과 함께-인과 연’의 누적 관객 수는 963만 1502명으로 천만 관객 돌파까지 약 37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빠르면 오늘(13일)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앞서 ‘신과 함께-죄와 벌’로 1441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후속편까지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면서 ‘쌍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