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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멜로홀릭’ 경수진 “이번엔 짝사랑 아닌 알콩달콩 로맨스”

기사 등록 2017-10-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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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김윤기자] 배우 경수진이 “정윤호와 알콩달콩 로맨스르 찍었다”고 정윤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멜로홀릭’(극본 박소영,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는 박소영 작가와 배우 정윤호, 경수진, 최대철이 참석했다.

경수진은 이날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짝사랑을 심하게 했는데 이번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윤호와 로맨스를 찍으며 ‘사랑 받는다는 게 이렇게 행복한 거구나’하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멜로홀릭’은 초능력을 가진 연애불능 남자와 두 얼굴을 가진 연애불가 여자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드라마다.

한편 ‘멜로홀릭’은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에 선공개 되며, 11월 6일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