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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유사 시간대 아침드라마 中 최강자 자리 ‘굳건’

기사 등록 2018-04-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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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해피시스터즈’가 아침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민연홍)는 전국기준 11.9%(이하 전국기준)의 수치를 보이며 유사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지난 16일 기록한 11.1%보다는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7일 방송된 93회에는 조화영(반소영)이 민형주(이시강) 때문에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형주(이시강)는 조화영(반소영)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선물을 보냈다고 했고 화영은 당황했다. 그 선물이 바로 가짜 부모였기 때문.

극의 위기가 최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또 출연진들의 연기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몰입도를 극대화시켜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대중들에게 어떤 짜릿한 반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피시스터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