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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뉴욕에서 ‘가을 여신’으로 변신

기사 등록 2016-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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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은정기자]배우 박수진이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의 16FW시즌 광고캠페인에서 가을 분위기를 풍기며 도회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수진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루즈한 블랙 니트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트임스커트를 매치. 세련된 성숙함을 뽐냈다.

특히 그는 쇼파에 한쪽 팔을 올린채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뉴요커로 변신했다.

오야니 관계자는 “광고 촬영에서 박수진은 가방이 돋보이는 포즈와 표정을 먼저 제안하는 등 컨셉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며 박수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오야니 제공)

조은정기자 j_e_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