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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비긴어게임'김준현 "배그에서 2일에 한 번은 치킨 먹는다"

기사 등록 2018-11-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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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개그맨 김준현은 2일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에서 “배틀그라운드에서 2일에 한 번은 치킨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액토즈아레나에서는 MBC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 출연자 김희철, 신동, 김준현, 기욤 패트리, 공찬, 조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준현은 “요즘 사실 휴대전화로 굉장히 많은 게임을 즐긴다.”라면서 “물론 잘하진 못한다. 최근에 배틀그라운드도 하는데 2일에 한 번 치킨을 먹고 있다. 진짜 치킨은 하루에 한 번씩 먹는다. 사실 위닝이나 피파 이런 게임도 많이 한다. 장가가기 전까지는 동료들과 FPS게임을 자주 했다.”라고 전하며 게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있다. 그런데 같이 할게 많지가 않다.”라고 전하며 “요즘 젊은 부분들은 아빠, 엄마와 같이 pc방을 가고 즐긴다고 하더라. 여럿이 같이 즐기는 모습, 각자 떨어져서 따로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같이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해드리면서 가족 간에 함께 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소개해드리면서 게임의 순기능을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한 포부를 밝혔다.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은 내일(3일) 오전 0시 55분에 만날 수 있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