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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베네딕트 컴버배치 "내 영화 봤다고 말해줘 기뻐"

기사 등록 2018-04-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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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2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에서 첫 한국 방문한 소감으로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는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내한, 수많은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에서 13시간 넘게 비행했는데 거의 비현실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왔는데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하게 환대해줘 기분이 좋았다.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 등 제 영화를 봤다고 말해주셔서 기뻤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