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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논란' 윤서빈, JYP 퇴출+'프로듀스X101' 하차

기사 등록 2019-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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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스X101' 윤서빈 프로필 사진/엠넷[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윤서빈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JYP 계약 해지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현재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3일 '프로듀스X101' 첫방송에서 윤서빈은 1등 자리를 차지하며 '1분 PR 영상' 베네핏을 받았다. 하지만 5일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윤서빈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윤서빈이 술집에서 교복을 입고 흡연을 하는 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프로듀스X101' 시청자들은 윤서빈을 프로그램에서 퇴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지금까지 윤서빈 출연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에 이을 새로운 그룹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