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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완벽한 아내' 종영소감 전해..."시원섭섭"

기사 등록 2017-05-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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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다컴퍼니 제공
[이슈데일리 황진운기자]배우 조여정이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인사를 전했다.

조여정은 2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KBS2 '완벽한 아내'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 '완벽한 아내'라는 잊지 못할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라며 "벌써 마지막이라는 게 시원 섭섭하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작품이었고 많은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극중 롤러코스터 같은 이은희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2일 마지막 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황진운기자 ty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