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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마더’ 이혜영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작품 선택”

기사 등록 2018-01-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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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이혜영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혜영은 ‘마더’로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이혜영은 “정서경 작가의 브라운관 데뷔에 기대가 있었다. 또 제목이 ‘마더’다. 대지와 같은 넓은 바다, 어머니로 생각할 수 없는 ‘마더’라는 주는 스케일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뭔가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들여다봤다. 역시 저의 역할이 그냥 엄마의 사회적 의미가 아닌, 훌륭한 ‘마더’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더’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 수진(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아이 혜나(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