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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테일러 스위프트,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관왕 수상 쾌거

기사 등록 2019-11-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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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AP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뮤지컬 대작 영화 ‘캣츠’의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표상인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 총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함께 ‘올해의 뮤직비디오’, ‘팝/락 부문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팝/락 부문 최우수 앨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만큼, 테일러 스위프트는 2년 연속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No.1 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처럼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영화 ‘캣츠’를 통해 뮤지컬계의 레전드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만난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신곡 ‘Beautiful Ghosts’를 함께 작업하며 영화의 황홀한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캣츠’는 영화 역시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캣츠’는 전세계 최고의 뮤지컬 ‘캣츠’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 대작.

한편, 영화 ‘캣츠’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