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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복귀전에서 시즌 첫 홈런 날렸다!

기사 등록 2016-06-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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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연기자]야구선수 추신수가 복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출전, 지난 5월 21일 있었던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인내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좌완 선발 숀 마네아의 2주째 포심을 받아쳐 왼쪽 펜스 워닝 트랙에서 잡혀 물러나야 했다.

3회 2사 2투 타점에는 타석에 들어서는 기회를 누렸다. 2루 주자 앤드루스의 3루 도루, 추신수는 2 스트라이크와 볼 4개로 출루할 수 있었다.

이날 그의 경이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홈런은 풀카운트에서 89마일(143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치며 탄생했다.

이전 경기까지 올 시즌 통털어 6경기에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중인 추신수의 이후 경기 진행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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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기자 sean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