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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축의금 전액 기부, 뒤늦게 알려져..'기부 천사 등극'

기사 등록 2014-08-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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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배우 박진희가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진희 소속사 측은 8월 20일 "박진희가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한국 JTS에 기부했다고"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직후 기부를 했는데 어떻게 이제 알려졌다. 평소 박진희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JTS는 국제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NGO 단체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5월 5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한편 박진희의 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축의금 전액 기부, 정말 대단하다", "박진희 축의금 전액 기부, 누구랑 비교되네", "박진희 축의금 전액 기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