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틸컷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3일 219개의 스크린에서 30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57만 0235명을 모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과 지호(김지환)앞에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

지난달 1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알린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만 4372명의 관객을 모은 ‘램페이지’가 기록했다.

 

허재성기자 wwsw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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