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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박스오피스 1위…‘극장가 점령’

기사 등록 2019-08-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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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변신' 스틸컷/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한국 공포영화 '변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변신'은 24일 하루 동안 22만 851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53만 941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성동일, 배성우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전에 없던 콘셉트와 연출이 만난 영화 ‘변신’은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올여름 극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첫주 주말 극장가 역시 영화 ‘변신’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같은날 기준 박스오피스 2위는 '분노의 질주:홉스&쇼'가 차지했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