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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더 로즈, 신촌 홀린 버스킹 공연…실력+외모까지 ‘훈훈’

기사 등록 2017-07-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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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올 하반기 출격을 앞둔 실력파 신예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첫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 로즈는 지난 13일 서울 신촌 플레이버스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관객들은 더 로즈의 버스킹 공연을 보기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40여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로즈 멤버 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은 커버곡 및 자작곡을 열창하면서 함성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더 로즈는 “더 로즈로서 처음으로 버스킹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데뷔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밴드 더 로즈를 향해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8월 데뷔를 앞둔 더 로즈는 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으로 구성된 4인조 신인 밴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작사‧작곡‧편곡 능력과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해 데뷔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면서 컴백 전초전에 돌입한 더 로즈. 8월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