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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즐거운 나의 집’ 최윤석PD “송윤아, 커피차 쐈다”

기사 등록 2016-10-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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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최윤석PD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KBS2 드라마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극본‧연출, 최윤석) 기자간담회에서 송윤아를 언급했다.

‘즐거운 나의 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특히 이 드라마에는 송윤아, 옥택연, 이일화, 정희태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에 대해 최윤석PD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제가 한 드라마가 ‘정도전’과 ‘어셈블리’였다. 그때 고마웠던 분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에도 입봉한다고 하니 먼저 연락주신 분도 계셨다. 카메오다 보니, 바쁜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도와주셨다”라며 “제가 제일 존경하는 배우인 송윤아의 경우, ‘K2’ 촬영에도 불구하고 커피차를 보내주셨다”라고 밝히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즐거운 나의 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이상엽은 극중 사이보그 성민으로 출연하며, 손여은은 사랑하는 사람을 사이보그로 만든 여자 세정 역을 맡았다.

‘즐거운 나의 집’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