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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열띤 호응 힘입어 스페셜 시사회 개최! 깜짝 등장까지 '남다른 팬서비스'

기사 등록 2019-12-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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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영화 ‘시동’이 스페셜 시사회를 개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2월 13일(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거석이형’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비주얼을 지닌 독보적 캐릭터 마동석의 ‘거석이형’을 연상케 하는 코스프레를 한 관객들과 함께한 이번 ‘거석프레’ 시사회에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사회 현장에는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월은 물론 완벽한 ‘거석프레’를 완성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거석이형’의 핑크 맨투맨 티셔츠와 최애 과자 새우깡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석이형’의 시그니처인 단발머리부터 초록색 골무 비니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석이형’의 모습을 완성한 팬들은 재기발랄한 표정과 포즈로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같은 날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특별한 의미의 ‘송년회’ 시사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영화광이셨던 아버지와 함께 다 같이 연말을 맞아 즐거운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준 가족 관객을 초청, 연말 파티와 함께 영화 ‘시동’을 함께 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시사회가 끝난 후에는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이 깜짝 등장해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로 가족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8일 개봉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