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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지역 맞춤형 콘셉트 극장 '눈길'

기사 등록 2013-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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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CGV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콘셉트 극장’을 연이어 선보여 눈길을 끈다.

CGV는 오는 4월 25일 서울 강북 노원구 중계동에 ‘가족 극장’을 콘셉트로 한 CGV중계를 오픈한다.

CGV는 지난 2011년 ‘부티끄 시네마’ 콘셉트의 CGV청담씨네시티를 시작으로, ‘시네마 스트리트’ CGV여의도 , ‘시네마 갤러리’ CGV천안펜타포트 등 각 지역의 특성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지역 맞춤형 콘셉트 극장‘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어 ‘가족 극장’ 콘셉트를 적용한 CGV중계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신 시설과 로비 내 체험공간을 통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가족 고객들을 고려한 넓은 앞뒤 좌석 간격과 최신식 스크린 및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가장 쾌적한 영화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좌석에는 레오파드 패턴의 패브릭과 서로 다른 2개 색을 믹스 매치하는 등의 디자인적 재미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CGV중계에는 멀티프로젝션 기술인 ‘ScreenX’를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 브릿지’가 로비 통로에 설치돼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CGV중계 오픈을 기념해 요금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과 뮤지컬 배우 12명이 상영관 내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한 장면을 직접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