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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비긴어게인2' 수현 "오랜만에 새롭고 좋았다"

기사 등록 2018-03-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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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JTBC 홀에서 열린 ‘비긴어게인2’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출연 소감으로 "오랜만에 새롭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현은 "오디션에 나가기 전에 버스킹을 했었다. 이제는 그런 마구잡이로 길에서 하는 버스킹은 못하겠다고 생각했다"며 "해외에 나가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자 그때 추억이 기억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 ‘비긴어게인’ 가서 첫 공연에 첫 곡이 저였는데 덜덜 떨면서 불렀지만 오랜만에 새롭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비긴어게인2'는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