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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최고시청률 기록..‘사랑의 온도’ 꺾고 1위

기사 등록 2017-11-2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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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은 전국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시청률인 12.3%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녀의 법정’은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초임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매회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중반부부터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사랑의 온도’를 꺾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마녀의 법정’이 종영까지 순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8%대의 시청률로 종영됐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