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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인피니트 남우현 “호야, 연락처 바꾸고 안 가르쳐줘..조금 서운”

기사 등록 2018-01-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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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은유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탑 시드(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탈퇴한 호야를 언급했다.

이날 ‘호야와 연락을 하느냐’라는 질문에 남우현은 “호야와 연락한지는 조금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멤버 두 명이 ‘호야 연락처 바꾼거 알아?’라고 했는데 호야가 (저에게　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라며 “조금 서운했다. 그전에 만나서 술 한 잔 하기로 했는데 연말인데도 연락이 없더라”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인트로곡 ‘비긴(Begin)’을 포함,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텔 미(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며 세련된 느낌이 더해져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