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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와 결혼 계기 밝혀 "너무 잘 통했다"

기사 등록 2017-09-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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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래퍼 라이머와 기자 출신 안현모가 이달 말 결혼을 앞둔 가운데, 라이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달 한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이 자리를 만들어줬는데 약속시간보다 40분쯤 늦었다"며 "들어가자마자 옆모습을 봤는데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현모와 말이 너무 잘 통했다"며 "가치관이 비슷하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안현모는 첫 만남에 대해 "불꽃이 튀었다"며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구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허재성기자 wwsw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