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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선풍기, 시원하게 쓰는 방법

기사 등록 2017-07-2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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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더운 바람 나오는 선풍기, 시원하게 쓰자

선풍기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하는 방법, 알루미늄 캔을 이용해본다. 모터 위에 빈 알루미늄캔을 찌그러뜨려 붙여 놓으면 캔이 모터의 열기를 흡수해 바람이 시원해진다. 얼음 팩이나 얼린 물병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날개 뒤쪽에 두면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데, 얼음 팩을 수건으로 감싸놓으면 녹지 않고 냉기가 더 오래간다고 한다.

▶소득 줄어든 지역가입자, 보험료 조정 신청하기

만약, 지난해 소득이 재작년보다 크게 줄었는데도 건강보험료가 여전히 많이 나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땐 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을 한다. 지역가입자들은 매년 5월에 전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다. 건강보험공단은 국세청으로부터 이 소득 자료를 받아서 11월 보험료부터 반영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자동 조정될 때까지 몇 개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때 가입자가 7월 안으로 조정 신청을 하면 6월 보험료부터 조정되는데 최대 5개월치 보험료를 미리 줄일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관할 세무서나 홈택스에서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받아서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청소도구 관리법

완벽한 청소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청소도구 세척법은 무엇일까. 먼저, 베란다나 현관을 청소할 때 쓰는 실내용 빗자루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씻어서 쓰면 된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변기 솔은 펄펄 끓인 물을 붓고 햇볕에 잘 말려 사용하는 게 좋다. 걸레나 수세미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해 소독한다. 윗부분을 자른 빈 페트병에 물을 넣고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풀고 걸레를 20분 정도 담가두면 세균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고무장갑 역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푼 물에 10분 정도 소독한 다음, 그늘에서 건조해 사용하면 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