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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고교 졸업사진 '대방출'...주영훈·구준엽·강원래와 동창?

기사 등록 2015-09-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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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변호사 강용석이 내건 변호사 사무실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오프닝에서 "이민갈 때 노트북이 필요하다. 과거는 살 수 있지만 옛날 기억은 살 수 없다"며 자신의 졸업앨범을 공개했다.

특히 강용석은 경기고등학교 동문으로 주영훈, 구준엽, 강원래가 있음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강용속은 구준엽, 강원래에 대해서는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서울 서초역 등에는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 광고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에는 강용석 변호사의 사진을 배경으로 '너 고소'라는 문구와 사무실 연락처가 쓰여 있다.

17일 강용석 너고소 포스터에 서울변회는 강용석 변호사의 광고를 다음 주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너고소' 포스터는 변호사법 제23조 소비자에게 업무 수행 결과에 대해 부당한 기대를 가지도록 하거나 부정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에 대해 각 지방변호사회가 철거 및 수정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