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거침없는 흥행세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9일 865개의 상영관에서 9만 412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07만 2942명.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윤여정, 이병헌, 박정민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4516명의 관객을 모은 ‘코코’가 올랐고 3위는 4만 5371명 관객을 동원한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가 차지했다.

 

오서린기자 dgill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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