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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300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이어간다

기사 등록 2018-07-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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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마녀’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2만 19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0만 334명.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 5주차에도 ‘마녀’는 관객들을 꾸준하게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마녀’의 속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7만 9749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