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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9.3% 시청률 상승 '재미+시청률 다 잡았다'

기사 등록 2016-01-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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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7.9%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EXID의 하니, 곽시양, 황제승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하니는 JYJ 김준수와 열애설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하니는 김준수와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놨고 특히 패션테러리스트라는 김준수를 향해 "제 눈에는 다 멋있어 보인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신년특선 '북극 대여정백야의 땅 13,000km'는 2.9%, SBS '한밤의 TV연예'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