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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8-0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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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기준 13.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7%보다는 1.0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1부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가 작가 허지웅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은 허지웅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지만 허지웅은 ‘스타워즈’ OST를 틀며 위기를 모면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동국은 아들 생일을 맞은 시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2부인 ‘1박 2일 시즌3’에서 최고 시청률울 기록한 장면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이 등산 침블락 복불복을 듣는 모습으로 기록됐다. 미션 수행 중 꼴찌에게 등산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SBS ’런닝맨‘은 각각 12.5%, 8.6%를 기록했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