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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 정동하, 6연승 빛났다 '파죽지세'

기사 등록 2013-05-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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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록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불후의 명곡2’ 100회 특집에서 6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5월 18일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100회 특집 들국화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정동하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더원과 스윗소로우 뒤이어 알리와 이정을 이기며 파죽지세 6연승을 차지했다.

판정단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들국화의 ‘제발’이라는 곡은 자유를 향한 갈망 이라는 감정을 담아 로커정동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었다.

이날 정동하는 문명진에게 7연승을 저지당하며 최종 우승은 놓쳤지만 큰 박수를 받았다.

최근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부활의 보컬 정동하’에서 ‘노래 잘하는 보컬 정동하’로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특집에서는 ‘무정블루스’를 선곡, 438점이라는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이 대중과 이어주는 통로가 됐다”며 “불후의 명곡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