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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반드시 잡는다’ 김혜인 “첫 영화 촬영 백윤식이 많이 도와줬다”

기사 등록 2017-11-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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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김윤기자] ‘반드시 잡는다’ 김혜인이 “백윤식 선생님이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다”며 백윤식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반드시 잡는다’ 언론시사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주연 백윤식, 성동일, 김혜인, 조달환이 참석했다.

김혜인은 이날 “첫 영화고 대선배님들과 촬영하는 거라 긴장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백윤식 선생님과 찍는 장면이 많아서 긴장도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편하게 하라고 조언해주시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덧붙였다.

김혜인은 또 “선배님들이 촬영하시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배웠다”며 함께 촬영한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오는 29일 개봉.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