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박신혜, 강소라, 박유천, 장근석이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네 사람은 4월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8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 영화 부문 남녀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넌 내게 반했어'로 인기상을 수상한 박신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용화에게 "뒤에서 꽃다발을 줬는데, 다음에는 앞에서 당당히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써니'의 강소라와 '미스 리플리'의 박유천 역시 기쁜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유천은 "내년에는 '옥탑방 왕세자'로 무대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너는 펫'으로 인기상을 수상한 장근석 역시 지인들과 가족,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강소라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선배 최민식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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