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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16일 오후 성폭행 혐의 피소'

기사 등록 2016-06-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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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JYJ 박유천이 16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1시 40분,한 여성이 박유천을 상대로 성폭행 혐의로 인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늘 내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박유천은 지난 13일 한 매체에 의해 서울에 있는 유흥업소 주점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고소됐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그러나 고소를 한 여성은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경찰 측에서 고소 사실 등을 전달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향후 경찰 측의 무혐의 결과를 기다리겠다"라며 "무혐의 입증을 위해 경찰에서 조사 요청이 있을 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