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이엘리야의 합세로 신은경이 궁지에 몰리는 장면이 방송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난 2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써니(장나라 분)는 태황태후(박원숙 분)의 의문사와 관련해 태후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궁녀 청단(최자혜 분)을 앞세워 태후(신은경 분)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와 왕식(최진혁 분)의 로맨스 전선에 신경을 쓰며 점점 써니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혁의 모습과 얼굴에 화상을 입은 채 태후의 잘못을 폭로하기 위해 황실을 찾은 유라가 비춰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라(이엘리야 분)까지 태후의 잘못을 폭로하는 일에 합세하는 엔딩 장면은 황실 미스터리의 내막을 밝히는 ‘시원한 행보’를 기대케 했다.

사랑과 욕망, 복수로 점철된 황실 로맨스 스릴러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속보팀 rabbit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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