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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목숨걸고 지킬 것” 역대급 카리스마 분출

기사 등록 2019-0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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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방송화면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장나라를 지키기 위해 역대급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최진혁은 ‘장나라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며 장나라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실 경호대장 천우빈(최진혁 분)은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돼 고통 받는 오써니(장나라 분)를 끌어안고 위로를 전했다.

그는 오써니를 향해 “제가 도울 겁니다. 절대 물러서지 마십시오”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는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 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며 굳은 다짐을 했다.

그동안 천우빈은 황실에 맞서며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오써니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카리스마는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뮤지컬 배우 오써니가 황제와 결혼하게 되면서 황실의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풀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속보팀 rabbit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