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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반드시 잡는다’ 백윤식 “영화 촬영 힘든 것 없었다”

기사 등록 2017-11-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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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윤기자] ‘반드시 잡는다’ 백윤식이 “영화 촬영하면서 힘들지는 않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작 보고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주연 백윤식, 성동일이 참석했다.

백윤식은 이날 MC 박경림의 촬영하면서 힘든 부분은 없었냐는 질문에 “힘든 건 없었다”고 운을뗐다.

이에 성동일이 “힘드셨잖아요”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윤식은 장난스러운 성동일의 말에 “힘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배우니까 열심히 하다 보니 힘든 것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백윤식은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다시 시작되는 동네 아리동을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이자 뛰어난 열쇠공 심덕수 역을 맡았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