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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위키미키 세이 “폐공장에서 MV 촬영, 코 풀었는데 이물질 나와”

기사 등록 2018-10-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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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관희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 세이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세이는 “폐공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폐공장이다보니까 공기도 탁하고 먼지도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촬영 후 차에서 코를 풀었는데 검정색의 이물질들이 나왔다. 다섯 번을 풀었는데 계속 나오더라. 멤버들 다 공감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은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기존에 선보인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면모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 틴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크러쉬(Crush)’는 레게와 일렉트로하우스가 혼합된 뭄바톤 댄스 장르 곡이다.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모습을 재기 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오늘(11일) 오후 6시 공개.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