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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박스오피스 1위…작은 영화의 선전

기사 등록 2019-08-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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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변신'/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영화 '변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작은 영화의 위력을 입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변신'은 27일 하루 동안 8만 1679 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4만 50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성동일, 배성우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전에 없던 콘셉트와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변신’은 올여름 극장가를 꽉 쥐어잡고 있다.

제작비 45억으로 수백억의 대작들을 무너뜨린 ‘변신’이기에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영화 ‘변신’은 흥행 봄바람을 타고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