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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동아시아 3개국 서킷투어 한국대표로 공연 '대세 밴드'

기사 등록 2016-09-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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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밴드 칵스가 동아시아 서킷 투어 ’Far East Union vol.2'의 한국 대표로 나선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두 번째 동아시아 서킷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첫 번째 공연인 'Far East Union vol.2'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Far East Union vol.2’는 지난해 한국 대표로 쏜애플이 참여한 바 있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칵스가 쏜애플의 바톤을 이어받아 일본의 모노아이즈(MONOEYES), 대만의 파이어 엑스(FIRE EX)와 함께 투어를 함께하게 된 것.

한국 대표로 나선 ‘칵스(THE KOXX)’는 거친 에너지를 가진 개러지 사운드에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시킨 트렌디한 음악을 추구하는 팀으로, 분명한 팀 색깔과 톡톡 튀는 그들만의 개성으로 국내외의 음악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의 첫 서킷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년 새 더욱 성장한 모노아이즈와 파이어 엑스를 한국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다양한 기획공연 및 페스티벌, 라디오를 넘나들며 에너지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칵스와 해외 팀들 간의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박수정기자 ent@